경북TP 경영실적 ‘최우수’
경북TP 경영실적 ‘최우수’
  • 최대억
  • 승인 2017.12.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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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단위 평가서 첫 ‘S’ 등급
기술금융플러스 창안 등
기업지원 만족도 획기적 개선 대대적 경영혁신 노력 성과
비정규직도 20% 수준 축소
경북tp전경(주간)
경북테크노파크 전경.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경영실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북TP가 중앙단위 경영실적평가에서 이뤄낸 최초의 쾌거다.

경북TP는 2014년 9월 제6대 원장인 이재훈 원장의 취임 이래, ‘우리는 열정과 최고의 기업지원서비스로 기업과 지역발전을 선도한다’는 미션아래 대대적인 경영혁신에 힘써왔다.

무엇보다 기업지원 서비스의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집중했고, 본원 내에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유치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벽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경북TP가 전국 최초로 창안한 기술금융플러스(+) 브랜드는 타 TP에서 벤치마킹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입증 받은 서비스로 지역 은행인 대구은행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경북소재 우수 기술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이후 기술금융플러스를 통해 총 31개사에 557억원을 투·융자로 지원했으며, 100대 프라이드 기업과 기술금융플러스를 연계, 총 8개사가 기업 공개되는 성과를 이뤘다.

각고의 노력 끝에 기업지원, 기술사업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 2회, 미래부 장관상 1회 수상 등 가시적인 성과도 따라왔다.

이 원장은 취임 전 57% 수준이었던 비정규직 비율을 20% 수준까지 축소, 정규직 중심의 인력운영체계를 확립했다.

경북TP 제7대 원장으로 연임하게 된 이 원장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 새로운 기술과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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