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품 느껴지는 ‘선비의 밥상’ 상품화 나서
기품 느껴지는 ‘선비의 밥상’ 상품화 나서
  • 김교윤
  • 승인 2017.12.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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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음식 아카데미’
실질적 판매 가능 조리교육
영주시는 선비음식과 치유에 대한 영주의 정신과 문화, 역사가 깃든 선비음식 상품화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한 달간 ‘선비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영주 전통음식과 종가음식, 지역의 향토음식을 반상에 담아낸 선비음식으로 소비자 홍보와 더불어 관내음식점 영업주의 관심과 판매를 우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리전문가의 교육을 통한 실질적 판매가능 조리교육과 영업 홍보 전략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는 그동안 시가 개발한 음식은 다수 있으나 식당에 직접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상품화가 어려웠다며 이를 위해서는 음식점 판매에 필요한 요리에 대해 기술이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외식업 전망과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영주 선비음식 영업 홍보 방향과 성공을 위한 경영자 마인드 교육도 병행해서 한층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영주시향토음식점, 한정식, 판매 희망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오후 3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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