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번째 여진…피해는 없어
6일 오전 9시 18분 33초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8도·동경 129.33도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82번째 여진으로 분석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경북지역에서 ‘Ⅲ(3)’으로 나타났다. 최대진도 Ⅲ은 실내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기상청 지진화산감시센터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08도·동경 129.33도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2㎞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 지진의 82번째 여진으로 분석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지진의 최대진도는 경북지역에서 ‘Ⅲ(3)’으로 나타났다. 최대진도 Ⅲ은 실내와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느낄 수 있고, 정지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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