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기업사랑 119+ 가동
김천시, 기업사랑 119+ 가동
  • 최열호
  • 승인 2018.02.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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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정자금 홍보 박차
김천시가 기업사랑 119+를 가동, 2018년 1월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역의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일자리 안정자금의 홍보에 주력, 관심을 끌고 있다.

기업사랑 119+는 시청 6급 공무원 133명을 2개 기업체씩 매칭해 266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서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시의 중요한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특수시책이다.

기업사랑 119+를 가동한 이유는 2018년 최저임금이 시급 6천470원에서 7천530원으로 16.4% 인상됨에 따라 경영상 어려움에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공동주택 경비, 청소원의 경우는 30인 이상도 지원)의 사업주가 월평균 보수액 190만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경우 근로자 1명에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지만 지금까지 신청이 미미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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