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솔라에너지와 개발 MOU
화성호에 100㎿ 규모로 추진
화성호에 100㎿ 규모로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12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과 채인석 화성시장, 윤진수 화성솔라에너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및 화성솔라에너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건설 및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한수원이 화성시 및 화성솔라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한 ‘화성호 100MW 수상태양광 공동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사업규모가 무려 2천200억원에 달한다는 것.
이를 위해 한수원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위치한 화성호(10,441천m2)의 약 8.3%에 해당하는 861천㎡를 장기 임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화성시, 화성솔라에너지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해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을 위해 원전본부 및 양수발전소 유휴부지 자체사업 및 대규모 사외부지 매입과 임대 등 사업방식을 다각화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이날 한수원이 화성시 및 화성솔라에너지와 협약을 체결한 ‘화성호 100MW 수상태양광 공동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사업규모가 무려 2천200억원에 달한다는 것.
이를 위해 한수원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위치한 화성호(10,441천m2)의 약 8.3%에 해당하는 861천㎡를 장기 임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오순록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화성시, 화성솔라에너지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뿐만 아니라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해했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면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의 이행을 위해 원전본부 및 양수발전소 유휴부지 자체사업 및 대규모 사외부지 매입과 임대 등 사업방식을 다각화하면서 오는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과 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까지 세우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