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창출 등 경제 활성화 도모
경주시가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경제 불안 요인에 적극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에 나섰다.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SOC사업을 ‘2대 중점관리 사업’으로 추진해 내수경기 둔화를 보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12일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에서 경주시는, 77개 부서의 신속집행 대상 주요사업의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올해 본예산 1조 1천480억원의 57%인 6천657억원을 조기집행예산으로 확정했다.
목표액은 행정안전부 목표치보다 1.5% 높은 3천795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공사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524건, 1천24억원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2월 중순까지 사전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과 SOC사업을 ‘2대 중점관리 사업’으로 추진해 내수경기 둔화를 보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이다.
12일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201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에서 경주시는, 77개 부서의 신속집행 대상 주요사업의 ‘월별집행계획과 집행실적 제고방안’을 논의했다.
이에따라 올해 본예산 1조 1천480억원의 57%인 6천657억원을 조기집행예산으로 확정했다.
목표액은 행정안전부 목표치보다 1.5% 높은 3천795억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공사조기발주 추진기획단’을 구성해 524건, 1천24억원의 조기발주 대상사업을 확정한 바 있다.
2월 중순까지 사전절차와 실시설계를 완료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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