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경험 토대 ‘소통 행정’ 이정표 마련
주민 경험 토대 ‘소통 행정’ 이정표 마련
  • 이재수
  • 승인 2018.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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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명예민원실장제’ 운영
참여자 불편·개선 사항 반영
상주시는 소통으로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이·통장, 민원모니터,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는 종합민원실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을 내도록 하고 이를 민원실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

또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친절 봉사와 열린 행정 구현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근 명예민원실장으로 근무한 함창읍 주민 이경선 씨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민원 처리를 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고, 1일 명예민원실장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친절봉사 민원 행정 등을 인정받아 2015년 행정자치부 국민행복 민원실, 2016년 경북도 민원행정평가 우수기관, 2017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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