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사고·재해 없는 설 명절 만든다
영덕, 사고·재해 없는 설 명절 만든다
  • 이진석
  • 승인 2018.02.1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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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3개반 상황근무
우회도로 13개 노선 지정
영덕군이 영덕~포항 철도 개통 후 처음 맞는 설 연휴에 군민, 귀향인, 관광객이 편안히 명절을 보내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 을 추진한다.

사건사고 및 재난예방, 귀성객 안전수송, 비상진료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하고 군청종합상황실에는 설 연휴기간 3개반 28명과 군청·읍·면 당직자 124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설 연휴기간 중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방도 등 13개 노선을 정비·점검해 차량이 원활이 통행하도록 우회도로를 지정한다.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며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또 환경오염감시반을 운영해 환경오염 취약시설과 관련시설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한데 이어 마을마다 환영분위기를 조성한다.

영덕대게와 과메기를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블루로드,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등 주요 관광지 시설을 점검하고 고속도로 출구와 7번 국도의 상습교통체증을 완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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