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가구에 쌀 300kg 전달
설을 앞두고 경북도내 각 지역에서 정나누기 행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문호)와 수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남순분)가 12일 수비면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 32가구에 사랑의 쌀 320kg을 전달했다.
이들은 자체 선정한 32가구를 가가호호 방문, 쌀 10kg 1포대씩 전달하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관내 환경정비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민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귀감이 되고 있다.
영양=이재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