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署, 사고 잦은 청기터널 대책마련 나서
영양署, 사고 잦은 청기터널 대책마련 나서
  • 이재춘
  • 승인 2018.0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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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도 가드레일 설치
제설장비 등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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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경찰서가 지난 12일 청기터널 접속도로의 위험성 등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영양군 팔수골재 청기터널 접속도로의 잇단 교통사고(본지 12일자 8면 참조)와 관련, 영양경찰서가 긴급 대책마련에 나섰다.

영양경찰서는 12일 영양군, 경북도 북부종합건설사업소, 도로교통공단 등과 사고위험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영양서 등은 청기터널이 2017년 하반기 개통된 후 접속도로 구간의 급경사와 급커브는 물론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 동절기 제설장비와 자재 등의 준비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청기터널에서 청기방면 신설도로 차량추락 지점에는 가드레일 480m를 설치,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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