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
박차양 전 경주시 문화관광실장이 경북도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박 전 실장은 지난 13일 오전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실장은 경주시 제2선거구(동천·불국·보덕·양남·양북·감포·외동)에서 자유한국당 이진락·이동호 의원과 공천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에서 40년간 공직 생활을 한 후 지난해 말 임기 6개월을 앞두고 공직을 떠났다.
경주=이승표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