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대형여객선 건조 정부차원 대책 건의
울릉군, 대형여객선 건조 정부차원 대책 건의
  • 오승훈
  • 승인 2018.02.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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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일 군수, 중앙부처 방문
지역현안 해결 적극행보 나서
울릉군이 대형 고속여객선의 결항 문제와 대체선박 지원, 선박 건조에 필요한 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해양수산부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중앙부서 방문에서 군민생활과 직결된 대형여객선 건조, 취항을 위한 정부차원의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는 주민들의 입장을 전했다.

또 국가에서 주도하에 행·재정적 지원 등 어떠한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지금보다 더 나은 여객선이 취항해 주민들의 이동권과 생존권을 보장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 했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에서는 울릉군민의 이동권 보장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내 해양수산부 본부 및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울릉군, 해당선사와 함께 공동협의체를 구성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또 지역의 해양수산 관련 당면 현안사항인 울릉(도동)항 보강사업 과 남양항의 국가어항 존치 등에 대해서도 건의하고 특별히 배려해줄 것을 요청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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