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715m에 142억원 투입
관광객 유치 등 경제 활성화 기대
관광객 유치 등 경제 활성화 기대
울진 왕피천의 랜드 마크가 될 왕피천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4월 착공했다.
군은 왕피천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 연장 715m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군비 142억원을 투입했다.
케이블카는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한다.
최대높이 55m로 중간지주 2개소와 가이드지주 2개소 그리고 상·하부 정류장을 갖춘다.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도 동시에 관찰할수 있다.
그 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울진 최대의 관광지로 해수욕장과 연계돼 연간 최대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울진 경제에 순기능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군은 왕피천 엑스포공원과 해맞이공원을 잇는 총 연장 715m의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군비 142억원을 투입했다.
케이블카는 일반캐빈 10대와 투명바닥으로 된 크리스탈캐빈 5대를 설치한다.
최대높이 55m로 중간지주 2개소와 가이드지주 2개소 그리고 상·하부 정류장을 갖춘다.
왕피천 하구에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동해바다와 함께 회귀하는 연어의 모습과 왕피천에 서식하는 각종 조류의 모습도 동시에 관찰할수 있다.
그 동안 왕피천 일대의 관광지를 도보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엑스포공원과 망양정, 해맞이공원, 소망전망대 등을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울진 최대의 관광지로 해수욕장과 연계돼 연간 최대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울진 경제에 순기능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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