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를
경북도 농업기술원 적극 권장
서리·병해충 등 방제 효과
고령 감자 냉해피해 심각
유관기관 긴급대책 회의
경북도 농업기술원 적극 권장
서리·병해충 등 방제 효과
고령 감자 냉해피해 심각
유관기관 긴급대책 회의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영양 등 경북북부권에서 고추를 심은 후 서리나 우박 피해가 종종 발생,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기술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부직포를 적시적소에 적용할 경우 고추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는 기존정식 보다 10일 빨리 정식(4월 20일)하고 2개월간 초경량 막덮기부직포를 씌워 둠으로써 저온 및 서리피해, 병해충과 동물피해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고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요령은 4월과 5월 정식 전·후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랑에 점적호수를 설치해야 하며, 터널설치용 강선활대는 녹슬지 않는 것을 사용하여야 부직포가 찢어지지 않는다.
정식 2∼3일전 육묘상에서 진딧물과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25cm정도의 고추묘를 정식하면 2개월 정도 부직포안에서 자랄 수 있다.
초경량 막덮기부직포가 찢어지지 않아야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
진딧물은 CMV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옮기는 역할을 하고 총채벌레는 고추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칼라병’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을 옮겨 적극적인 예방이 뭣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매년 우박, 서리, 돌풍과 같은 자연재해 극복과 병해충으로부터 벗어나 안전 다수확에 의한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 관계자는 “부직포를 적시적소에 적용할 경우 고추농사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는 기존정식 보다 10일 빨리 정식(4월 20일)하고 2개월간 초경량 막덮기부직포를 씌워 둠으로써 저온 및 서리피해, 병해충과 동물피해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고추 초경량 막덮기부직포 재배요령은 4월과 5월 정식 전·후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랑에 점적호수를 설치해야 하며, 터널설치용 강선활대는 녹슬지 않는 것을 사용하여야 부직포가 찢어지지 않는다.
정식 2∼3일전 육묘상에서 진딧물과 총채벌레를 방제하고, 25cm정도의 고추묘를 정식하면 2개월 정도 부직포안에서 자랄 수 있다.
초경량 막덮기부직포가 찢어지지 않아야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막을 수 있다.
진딧물은 CMV 등 다양한 바이러스를 옮기는 역할을 하고 총채벌레는 고추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칼라병’인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병을 옮겨 적극적인 예방이 뭣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권중배 영양고추연구소장은 “매년 우박, 서리, 돌풍과 같은 자연재해 극복과 병해충으로부터 벗어나 안전 다수확에 의한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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