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획 금지된 체장미달대게 91상자 7천900마리, 암컷대게 660마리를 포획·유통한 혐의로 선장, 선원, 유통업자 등 대게 불법포획·유통 사범 8명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 입항한 포획선 A호에 불법 포획한 체장미달대게 19상자 1천600여마리를 차량에 옮겨 싣다가 잠복 중인 경찰관들에게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선장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그 중 가담 정도가 큰 판매책 B씨는 구속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9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 입항한 포획선 A호에 불법 포획한 체장미달대게 19상자 1천600여마리를 차량에 옮겨 싣다가 잠복 중인 경찰관들에게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선장 등 3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그 중 가담 정도가 큰 판매책 B씨는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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