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호 시의회 의장
◇경북도의원
문명호 포항시의회 의장이 6·1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제6선거구(연일읍·대송면·상대동) 출마를 선언했다.
문명호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직을 사퇴하고 “도의회에 진출, 새로운 포항시대를 맞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동남권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해안 발전본부를 제2의 청사로 승격, 시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집적시키고 미래 지식사회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또 지역현안 및 해결책으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스마트한 안전 도시 건설, 지역정체성 및 이미지를 대표하는 자산과 콘텐츠 발굴 육성 등을 제시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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