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 자동차세 징수 큰 효과
포항시 북구청의 ‘표적 번호판 영치’활동이 고질적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북구청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총 체납액은 132억으로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전체의 26%인 35억 원에 이른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2월부터 체납정리팀을 총 동원해 두달 동안 표적 번호판영치 활동을 통해 2천여만원(40대)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표적 번호판 영치’는 고액·고질 체납차량 소유자의 주소, 책임보험가입 실태 등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 차량의 실제운행자를 추적한 뒤 새벽이나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차량봉인 등의 조치를 하는 활동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15일 북구청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총 체납액은 132억으로 이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전체의 26%인 35억 원에 이른다.
이에 북구청은 지난 2월부터 체납정리팀을 총 동원해 두달 동안 표적 번호판영치 활동을 통해 2천여만원(40대)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표적 번호판 영치’는 고액·고질 체납차량 소유자의 주소, 책임보험가입 실태 등 구체적인 조사를 통해 차량의 실제운행자를 추적한 뒤 새벽이나 야간에 자동차 번호판 영치와 차량봉인 등의 조치를 하는 활동이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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