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 문화자산 관광자원화 ‘막바지’
영양군, 지역 문화자산 관광자원화 ‘막바지’
  • 이재춘
  • 승인 2018.04.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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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지역 동판제막식
다양한 탐방·체험 콘텐츠 개발
중장기 전략 로드맵 수립 나서
영양군이 환경부에서 수비면 수하리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생태경관보전지역 일원을 환경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이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후속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16일 영양군청에서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관광지역 지정 동판 제막식을 가졌다.

수비면 수하리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면서 환경적으로 생태적 보전가치가 뛰어나 올해 1월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현재 반딧불이생태학교, 생태공원, 천문대, 펜션 및 청소년 수련시설 등의 기반시설이 갖춰졌다.

특히 빛 공해가 없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 관측이라는 독창적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생태관광 및 교육·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영양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중장기 전략로드맵 수립에도 나섰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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