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은 지난 14일 임고면민복지회관에서 이만희 국회의원, 이상근 시의회 부의장, 김찬주 총무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9회째인 임고면민 화합 윷놀이 대회는 임고면민복지회관에서 마을별 25개팀, 단체별로 20여개팀, 개인전이 치러졌으며, 우승자와 경품 당첨자에게는 가전제품과 영농에 필요한 농기구를 상품으로 전달했다.
임고면 고진용(43)청년회장은 “농사일이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봄의 활력과 더불어 면민의 화합된 힘을 느낄 수 있어 행사 준비도 기쁜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영천=서영진기자 syj111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