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1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보건 담당교사 및 보건소 담당자 등 20명이 모여 학생의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학교보건사업 간담회는 하루생활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내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며,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보건소와 학교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해 매년 학기 초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 학교보건사업 간담회는 현재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보건사업인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건강생활실천(금연, 절주, 운동, 영양, 구강관리)교육 관련업무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및 치매극복선도학교 운영 등에 대한 사업안내 후 학교보건사업 관련 담당자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 형식으로 진행됐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