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연장에 자막 전광판
특유의 ‘풍자·해학’ 의미 전달
특유의 ‘풍자·해학’ 의미 전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문화재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편하고 깊이 있게 관람할수 있게 됐다.
안동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 자막 전광판 설치하고 지난 11일부터 시험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연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팸플릿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지만, 우리말 특유의 언어유희와 사투리 본연의 맛을 전달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자막 전광판 설치로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는 탈놀이 본연의 의미를 느끼게 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매주 수~일요일 오후 2~3시까지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 자막 전광판 설치하고 지난 11일부터 시험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공연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팸플릿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고 있었지만, 우리말 특유의 언어유희와 사투리 본연의 맛을 전달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자막 전광판 설치로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공연의 이해도를 높이고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담겨있는 탈놀이 본연의 의미를 느끼게 해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매주 수~일요일 오후 2~3시까지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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