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우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점곡면 황룡리 저수지에서 폭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처훈련(EAP)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상황보고, 재난관리자시스템을 통한 재난문자발송(CBS),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구호물자 확보,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시스템을 통한 실제 자원이동, 긴급복구활동 실시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대응에 필요한 중장비, 구호물자가 부족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상북도와 군위군에서 장비·자재를 지원받는 등 지자체간 공조에 힘썼다.
의성군 안전과는 “더 안전한 의성군을 위해 오는 5월 11일 지진복합재난 현장대응 훈련을 갖는다”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상황보고, 재난관리자시스템을 통한 재난문자발송(CBS), 이재민 발생에 대비한 구호물자 확보,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시스템을 통한 실제 자원이동, 긴급복구활동 실시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 대응에 필요한 중장비, 구호물자가 부족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상북도와 군위군에서 장비·자재를 지원받는 등 지자체간 공조에 힘썼다.
의성군 안전과는 “더 안전한 의성군을 위해 오는 5월 11일 지진복합재난 현장대응 훈련을 갖는다”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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