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여 지역발전 등 논의
지난해 9월 ‘민원의 날’ 개최를 시작으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제기된 민원의 주된 내용은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문화시설 확충, 도심상권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방향 및 정책제안까지 다양했다.
김 의원의 꾸준한 소통행보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초곡초등학교 설립확정’과 ‘대련교·용전1교 개체공사’ 및 ‘두호초등학교 다목적 강당·급식소 증축’ 등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48억 4천만원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김정재 의원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고민 해결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민원의 날 이외에도 주민들의 불편과 답답한 마음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소통방법을 마련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김정재 의원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포항시의원, 국회 보좌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