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구 덕장1리 부녀회원 치매보듬마을 도우미로 활약
포항 북구 덕장1리 부녀회원 치매보듬마을 도우미로 활약
  • 이시형
  • 승인 2017.08.17 14: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올해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마을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 덕장1리를 선정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북구보건소는 마을회관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꽃밭조성, 치매쉼터 운영, 치매예방체조 보급,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 조성과 마을 돌봄분위기를 조성코자 덕장1리 부녀회원들은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도우미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가족과 이웃의 배려와 관심속에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부녀회원들의 치매예방 도우미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

덕장1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열심히 할 계획이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매보듬마을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