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전년비 11.5%나
포항시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이 생활쓰레기 감량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까지 매년 배출량이 증가해 1일 330t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됐으나 올해 들어와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9월말까지 11.5%(38t) 감소한 1일 292톤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시가 올해 초 ‘쓰레기 없는 Green 포항’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지역의 30개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6천8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방위 홍보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 7개클럽(대표 이상진)과 ‘생활쓰레기 바른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화와 불법투기 근절, 재활용률 제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클럽은 앞으로 축제 등 각종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펴는 한편, 각계각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계도사업도 전개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지난해까지 매년 배출량이 증가해 1일 330t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됐으나 올해 들어와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 9월말까지 11.5%(38t) 감소한 1일 292톤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시가 올해 초 ‘쓰레기 없는 Green 포항’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지역의 30개 시민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6천8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매립장 등 폐기물처리시설 현장견학과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 방위 홍보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 7개클럽(대표 이상진)과 ‘생활쓰레기 바른배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화와 불법투기 근절, 재활용률 제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로터리클럽 3630지구 4지역클럽은 앞으로 축제 등 각종행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펴는 한편, 각계각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계도사업도 전개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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