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상여놀이·노래자랑 등
전통민속놀이·공연 등 ‘다채’
전통민속놀이·공연 등 ‘다채’
오는 1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6회 죽장고로쇠축제’가 열린다.
죽장고로쇠축제위원회 김성오 위원장은 “올해 죽장고로쇠축제는 지진으로 피해가 많은 포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슬로건을 ‘포항사랑, 이웃사랑’으로 정해 다양한 사랑과 봉사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특산물퍼포먼스, 지게상여놀이, 죽장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16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와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포항의 서북쪽에 위치한 죽장면은 시 전체면적 1천130㎢중 지역은 235㎢로 시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죽장면은 평균고도 300미터가 넘는 산악청정지역으로 면봉산에서 송라면과 경계를 이루는 930m의 내연산 향로봉에 이르기까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자연산 고로쇠나무가 넓게 분포돼 있다. 매년 2월초부터 3월 중순까지 지역 농가 6천여명이 2만여리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오고 있다. 죽장고로쇠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죽장고로쇠수액은 상표 등록되어 고로쇠정제공장에서 조합원 농가별로 위생적인 과정을 거쳐 수집된 고로쇠 수액을 마이크로필터로 2번의 정제과정을 거치고 자외선필터로 2번 살균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죽장고로쇠축제위원회 김성오 위원장은 “올해 죽장고로쇠축제는 지진으로 피해가 많은 포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슬로건을 ‘포항사랑, 이웃사랑’으로 정해 다양한 사랑과 봉사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특산물퍼포먼스, 지게상여놀이, 죽장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시에 개회식이 열린다. 오후에는 16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노래자랑대회와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이 이어진다.
포항의 서북쪽에 위치한 죽장면은 시 전체면적 1천130㎢중 지역은 235㎢로 시의 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죽장면은 평균고도 300미터가 넘는 산악청정지역으로 면봉산에서 송라면과 경계를 이루는 930m의 내연산 향로봉에 이르기까지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자연산 고로쇠나무가 넓게 분포돼 있다. 매년 2월초부터 3월 중순까지 지역 농가 6천여명이 2만여리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 오고 있다. 죽장고로쇠영농조합에서 생산되는 죽장고로쇠수액은 상표 등록되어 고로쇠정제공장에서 조합원 농가별로 위생적인 과정을 거쳐 수집된 고로쇠 수액을 마이크로필터로 2번의 정제과정을 거치고 자외선필터로 2번 살균과정을 거쳐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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