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들여 부대시설 등 갖춰
수출입물동량 증대·고용 창출
“지역 경제발전 마중물 기대”
수출입물동량 증대·고용 창출
“지역 경제발전 마중물 기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16일 오전 포항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한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대표이사 전성곤)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150억)를 투자해 준공된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는 영일만항 배후단지 운영에 필요한 물류창고, 관리사무동, 부대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이달부터 운영된 냉동창고는 향후 수출입물동량(8천 TEU) 증대와 고용인력(70명) 창출효과 등으로 영일만항 활성화 및 포항지역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되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일만항 운영 관계기관을 비롯해 PICT, 물류업단체, 하역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물류센터는 영일만항활성화와 더불어 배후단지 내 냉동 농축수산물보관 공간 확보에 따른 취급 화물의 다양화로 영일만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항시, 포항세관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사업수행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지원체제를 상시 가동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그 일환으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16일 오전 포항항 항만배후단지에 입주기업으로 임대계약을 체결한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대표이사 전성곤) 시설공사를 마무리하고 물류센터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총사업비(150억)를 투자해 준공된 ㈜포항국제물류센터 냉동창고는 영일만항 배후단지 운영에 필요한 물류창고, 관리사무동, 부대시설 등으로 이뤄졌다.
이달부터 운영된 냉동창고는 향후 수출입물동량(8천 TEU) 증대와 고용인력(70명) 창출효과 등으로 영일만항 활성화 및 포항지역경제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되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영일만항 운영 관계기관을 비롯해 PICT, 물류업단체, 하역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윤석홍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물류센터는 영일만항활성화와 더불어 배후단지 내 냉동 농축수산물보관 공간 확보에 따른 취급 화물의 다양화로 영일만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항시, 포항세관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사업수행에 불편이 없도록 입주지원체제를 상시 가동해 나가겠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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