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신 포항시의원 예비후보
◇포항시의원
배상신 전 양덕동청년회장이 6·13 지방선거 포항시의원(자유한국당) 마선거구(장량동)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 본격 행보에 나섰다.
배상신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교육중심 장량 △문화중심 장량 △명품도시 장량 △안전도시 장량 △복지도시 장량 건설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밝혔다.
또 보육·교육시설 확대를 위해 △장량도서관 건립 △장흥초, 장원초 다목적 강당 신설 △어린이전용 수영장 건립 △장학기금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격조 높은 문화도시, 골고루 누리고 나누는 문화 실현으로 어르신과 여성, 아이가 행복한 장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도심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도시, 포항 최고수준의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근린공원을 주민 힐링쉼터로 탈바꿈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정 등을 약속했다.
배 후보는 “포항에서 가장 큰 7만5천명의 인구밀집 지역인 장량동을 문화, 교육시설이 풍족한 품격 있는 신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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