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 중등교사 임용 14명 합격
경주 동국대, 중등교사 임용 14명 합격
  • 이승표
  • 승인 2017.0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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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기반 교원 양성과정 성과
7년 연속 10명 이상 배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학장 진대호)가 2017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가정교육과가 9명, 수학교육과 3명, 유아교육과 2명이 하격하는 등 총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중 가정교육과는 지난해 보다 3명이 더 늘어났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은 2015년 11명, 2016년 15명의 임용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7년 연속 두 자리숫자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직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용특강 지원 및 2015년에 도입한 ICT기반 수업행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예비교원 양성과정을 운영한 것과 재학생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올해 봄 학위수여식을 오는 17일 오전 11시 교내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학사 1천397명, 석사 37명, 박사 8명, 불교문화대학원 5명, 사회과학대학원 13명, 경영대학원 3명, 의학전문대학원 27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위과정 7명 등 총 1천497명이 졸업한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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