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제물주간’ 사전홍보 시동
경주 ‘국제물주간’ 사전홍보 시동
  • 이승표
  • 승인 2017.02.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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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연찬회·심포지엄 등 참가
리플릿 배부·관계자 참석 당부
경주시가 올 9월 경주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물 축제인 ‘제2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제1차 아시아 국제물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2017년 상반기 물종합기술 연찬회’에 참가했다.

이어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 내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4차 이사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지자체 업무개선 우수사례 발표에 참석한 지자체 담당자자들이 대거 참가한 16일 열린 ‘상반기 물종합기술 연찬회’에서는 국제물주간 개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들의 참석을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맑은물사업소 산하 에코물센터에서는 오는 23일 제주도에 열리는 물관리 심포지엄 및 전시회에서 홍보부스를 마련, 시가 보유한 ‘하수급속수처리 특허기술’을 홍보하고 국내외 수처리 사업 진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내달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시아물위원회(AWC) 제4차 이사회’에는 이상욱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 참가와 경주가 국제사회에서 물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처럼 올 가을 경주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과 ‘아시아 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와 아시아의 시급한물 문제 해결을 위해 각국의 정부가 직접 참여해 세미나, 포럼, 전시를 통해 효율성과 영향력이 있는 논의와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여서 경주시가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할 좋은 계기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국내외 적극적인 사전홍보를 통해 각계 물 전문가들의 참석을 독려함과 동시에 국제사회에서 물 문제를 주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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