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석굴로 일대 낙석위험구간 정비
경주시, 석굴로 일대 낙석위험구간 정비
  • 이승표
  • 승인 2017.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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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로점검
경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석굴로의 낙석위험구간을 정비하고 있다.

경주시가 ‘해빙기 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을 맞아 상습낙석발생 구간인 석굴로 지점의 낙석위험구간의 정비를 완료해 관광객의 안전통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서깊은 토함산의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으로 통하는 이 도로는 관광객의 통행이 많아 해빙기를 틈타 낙석사고가 예견되는 곳이어서 상시 안전점검이 요구되는 곳이었다.

이로 인해 시는 이 도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낙석위험구간의 도로 사면의 낙석·산사태 여부, 시설물의 설치기준 준수 및파손 여부 등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했다.

또 낙석발생이 잦은 구간인 3.5~ 4km 지점에 대해서도 낙석방지책(약 100m)을 설치해 사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

박수현 시 도로과장은 “위험구간에 대해서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직원들의 상시순찰과 집중점검을 하고 점차적으로예산을 확해 안전시설을 보강해 나가는 한편, 낙석방지시설 설치로 관광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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