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폐장에 시선 꽂힌 우크라
경주 방폐장에 시선 꽂힌 우크라
  • 이승표
  • 승인 2017.05.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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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공사 부사장 일행
경주 방문 시설 둘러봐
16일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샤브리코프 올렉산드르 수석 부사장과 아이딘 부사장, 이고르 신규원전 부장과 리오니드 국제협력 부장 등 6명이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지상지원 및 지하처분시설, 코라디움 등을 둘러보고 중저준위 방폐물관리 및 처분시설의 안전성, 국민수용성 증진을 위한 지역지원사업 등에 관심을 나타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이들의 방문이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수출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크라이나는 원전재건 및 신규원전 건설을 위해 러시아 이외의 원전공급국을 찾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과 방폐물 처분시설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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