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현장밀착 행보
최양식 경주시장, 현장밀착 행보
  • 김상만
  • 승인 2017.08.02 14: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덕들 가뭄현장·하늘마루 등
불편사항 점검·관계자들 격려
1.경주시8월찾아가는읍면동장회의(3)
최양식 경주시장이 2일 서면사무소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하고 가뭄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던 읍면동장 회의를 시정 현안과 역점사업 현장에서 개최, 공감과 협업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2일 서면사무소에서 최양식 경주시장, 김중권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찾아가는 현장 읍면동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최양식 시장은 가뭄과 폭염 피해 대응책 마련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최 시장은 “가뭄때마다 내놓는 임시방편 대책으로는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현장조사를 토대로 주민과 전문가와 함께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가뭄 대책을 사전에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후 이어진 현장견학은 봉덕지 용수고갈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덕들 가뭄 현장과 종합장사공원 하늘마루관리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서면 천촌리 봉덕들은 모내기 시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일 200톤 규모의 암반관정 개발과 심곡지 간선수로에 설치된 임시양수장에서 다단양수를 실시하고, 최근 일주일 사이 내린 단비로 벼 수잉기 농업용수 공급은 원활한 것으로 진단됐다.

최 시장과 읍면동장들은 이어 하늘마루관리사무소로 자리를 옮겼다.

최 시장은 화장시설, 봉안당, 장례식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직원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주=이승표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