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6일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사업 수립을 위한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일자리창출, 4차산업혁명 등 ‘국정과제의 전략적 대응사업’에 이어, ‘시민불편 해소 및 현안사업’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계속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그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을 확인 점검하는 한편, 시민이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점검했다.

특히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신규시책사업과 국정과제 대응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