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와
공동 프로젝트 MOU 체결
공동 프로젝트 MOU 체결
경주시가 자체개발한 ’급속수처리기술‘이 남미의 브라질까지 수출이 확산되면서 해외사업화가 급물살을 탔다.
28일 경주시와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의 모우니르 차오위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동에서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해외사업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특허공법인 이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브라질 상하수도 관계자들이 경주시를 수차례 방문,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인 ’GJ-R 공법‘은 시가 5년에 걸쳐 자체 연구개발한 수처리 기술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수중오염물질을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버블 코팅기술로 급속 분리한 후 오존처리를 통해 깨끗한 처리수를 최종 생산한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수처리기술의 우수성이 전세계시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28일 경주시와 브라질 파라나주 상하수도공사의 모우니르 차오위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 12명은 경주시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동에서 ‘경주시급속수처리기술(GJ-R공법)’의 해외사업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7 및 제1회 아시아국제물주간‘에서 홍보관을 설치해 특허공법인 이 기술을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브라질 상하수도 관계자들이 경주시를 수차례 방문, 협약이 이뤄지게 됐다.
경주시의 급속수처리기술인 ’GJ-R 공법‘은 시가 5년에 걸쳐 자체 연구개발한 수처리 기술이다. 이미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진출하고 있다.
수중오염물질을 고속응집장치와 마이크로버블을 이용한 버블 코팅기술로 급속 분리한 후 오존처리를 통해 깨끗한 처리수를 최종 생산한다.
최양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주시 수처리기술의 우수성이 전세계시장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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