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녀스타, 경북문화 베트남에 알린다
베트남 미녀스타, 경북문화 베트남에 알린다
  • 이승표
  • 승인 2017.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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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문 홍보영상 촬영
미스베트남
경주를 방문한 호찌민-경주엑스포의 베트남 홍보 대사인 부옹안(중앙)씨가 첨성대에서 경북관광공사 홍보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경북도와 경북도관광공사는 (재)경북도 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홍보대사인 베트남의 부옹안(女)씨를 초청, 14일부터 15일까지 엑스포 홍보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경북의 전통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지난 13일 밤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기원행사 참석차 경주를 방문한 부옹안(女)씨는 베트남 배우, 모델, 댄서로 활동 중인 베트남 최고 인기스타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은 경북관광공사가 베트남에 경북을 알리기 위해 경주의 대표적 전통관광자원인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와 체험관광자원인 교촌마을, 보문단지 등을 방문해 홍보 동영상을 촬영해 SNS, TV-CF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공식일정으로 방한한 부옹안씨는 “이번 공식일정과 촬영 일정이 무척 바빴지만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여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며 경주방문에 감사를 표했다.

김대유 경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부옹안 홍보대사의 경주홍보영상이 현지에 방영되면 호찌민엑스포행의 홍보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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