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이부철(전 가나가와현 민단 단장)씨가 후원하는 ‘2017경주시장애인행복축제’가 9일 오후 경주 현대호텔에서 관내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복축제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세무법인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이부철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 씨는 “올해 경주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된 데에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일본에서 공직으로 근무하던 시절부터 맺어 온 각별한 인연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경주=이승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