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역 609개 경로당 집중 지원
경주 지역 609개 경로당 집중 지원
  • 김상만
  • 승인 2018.02.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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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들여 여가선용 공간 조성
보험가입·시설 보수 ‘안전 조치’
경주시가 올해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을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관련,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50억원의 사업비로 지역내 609개소의 경로당 운영지원과 환경개선에서부터 건강관리, 운동 및 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사업 등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는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중점 지원한다.

특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 보호와 범죄 예방을 통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한다.

전 경로당에 대해 손해배상책임공제보험에 가입하는 한편, 전기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보수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최근 한수원과 함께 어르신 기초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혈압측정기 설치를 마무리했다.

또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경로당 건강보조기구 보급사업으로 추진한 허리벨트마사지기 설치도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어르신들이 노년기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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