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귀성길 되세요” 영덕, 설명절 종합대책반 편성
“편안한 귀성길 되세요” 영덕, 설명절 종합대책반 편성
  • 이진석
  • 승인 2017.01.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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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후 첫 설을 맞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각종 재난에 대비,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지방도 등 7개 노선에 대해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우회도로 지정을 통해 원활한 교통 소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당번 병원 및 약국을 지정했다.

쓰레기 처리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는 동시에 환경오염 감시반을 가동, 쓰레기 무단투기행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면서 물가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 대상품목을 지정해 각종 요금 점검에 나선다. 설 명절 전 지역주민의 인건비, 장비대 등 체불·체납해소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한편 영덕~상주 고속도로 개통으로 설 연휴 기간 대게와 과메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영덕방문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고속도로 출구와 7번 국도에 교통근무자를 배치하고 우회도로 안내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영덕=이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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