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브랜드 부문 수상
한국언론인협회,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속 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코리아탑 브랜드(Korea Top Brand) 대상은 평가모델 KSME-KTB에 의해 엄격한 심사로 분야별 각 부문별 가장 높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 소비자로부터 브랜드경영을 모범적으로 하는 신뢰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바다 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이를 하는 영덕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 만찬장에 올랐다.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상주~영덕을 잇는 30호 고속도로와 7번 국도를 따라 내륙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영덕대게 맛을 보러 온 차량들로 북적인다. 올해는 영덕대게축제 20돌을 맞이해 천년을 지켜온 맛과 명성을 앞세워 그 위상을 드높였다.
영덕군 관계자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타 브랜드와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구축에 역량을 집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