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게축제 관광객 50%나 늘어
영덕 대게축제 관광객 50%나 늘어
  • 이진석
  • 승인 2017.05.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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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추진委 평가보고회
영덕대게축제평가보고회가져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제 20회 영덕대게축제는 교통망 확충 등의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권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전국적인 축제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0회 영덕대게축제 평가보고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무대를 해파랑공원으로 이동해 좀 더 규모 있는 축제를 통해 대게몬잡기, 해파랑라디오 등의 신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대게찰빵, 대게라면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도 선보였다.

관광객의 경우 지난해 대비, 50%나 늘어나 10만여명이 찾았으며 특히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인천, 경기지역의 관광객도 2배 가까이 늘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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