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물량 상반기 950t 중 48t 보내
김치공장·마트 등에 2500t 목표
김치공장·마트 등에 2500t 목표
영덕에서 생산되는 배추가 영덕군과 농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로 동남아 4개국으로 수출길이 열렸다.
군은 생산 농가와 해뜨메농산㈜간의 수출사전 계약에 따른 첫 신선배추 동남아 수출을 지난달 말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첫 수출 물량은 상반기 950t 중 48t으로 홍콩을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시아 등 동남아 4개국으로 보내졌다.
최근 겨울배추 저장 물량 과다와 봄배추 생산량 증가로 국내시장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새로운 해외수출 판로 개척은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은 동남아의 김치공장, 대형마트, 시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 올해 2천500t 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본,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배추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 무·배추 채종, 해방풍, 시금치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군은 생산 농가와 해뜨메농산㈜간의 수출사전 계약에 따른 첫 신선배추 동남아 수출을 지난달 말부터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첫 수출 물량은 상반기 950t 중 48t으로 홍콩을 비롯한 대만, 싱가포르, 말레시아 등 동남아 4개국으로 보내졌다.
최근 겨울배추 저장 물량 과다와 봄배추 생산량 증가로 국내시장 배추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새로운 해외수출 판로 개척은 농가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군은 동남아의 김치공장, 대형마트, 시장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 올해 2천500t 수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본,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배추를 비롯해 사과, 배, 복숭아, 무·배추 채종, 해방풍, 시금치 등의 다양한 품목으로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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