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일 장사해수욕장서
한국농업경영인 영덕군연합회는 5일부터 6일까지 남정면 장사해수욕장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덕복숭아 홍보 시식행사를 갖고 판로확대에 나선다.
행사를 마련한 한농연 영덕군연합회 신왕기 회장은 “유래 없는 가뭄 등으로 복숭아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여기에다 상주영덕고속도로, 12월 말 개통 예정인 철도 등 변화하는 교통망으로 기존 도로변 판매농가들이 유통에 애로를 겪고 있어 영덕복숭아 집중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복숭아는 다른 지역 복숭아와 달리 출하 시간이 많이 걸리는만큼 딱딱하고 보구력이 강한 복숭아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택배를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8월 초가 영덕복숭아 특유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행사를 마련한 한농연 영덕군연합회 신왕기 회장은 “유래 없는 가뭄 등으로 복숭아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여기에다 상주영덕고속도로, 12월 말 개통 예정인 철도 등 변화하는 교통망으로 기존 도로변 판매농가들이 유통에 애로를 겪고 있어 영덕복숭아 집중 홍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복숭아는 다른 지역 복숭아와 달리 출하 시간이 많이 걸리는만큼 딱딱하고 보구력이 강한 복숭아 품종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다.
따라서 택배를 통한 판매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며 8월 초가 영덕복숭아 특유의 달콤하고 아삭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