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옥계 올 피서객 ‘5만5천여명’
영덕 옥계 올 피서객 ‘5만5천여명’
  • 이진석
  • 승인 2017.08.09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곡 37경 등 볼거리 입소문
가족단위 관광객 등 줄이어
달산면옥계계곡피서지명소로걱광
옥계계곡 37경의 하나인 천조 구역 앞 페츄니아웨이브 꽃과 야영장 모습.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에 대한 피서객들의 인기가 날로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현재 5만 5천명이 옥계계곡으로 몰려 명실상부한 영덕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달산면은 더 많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옥계계곡 37경의 하나인 천조(天祚) 구역앞 데크에 꽃을 주제로 걸이화분 54개와 660포기의 페츄니아 웨이브 꽃을 심었다.

면사무소는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온화해진다’는 꽃말과 함께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다.

8일 옥계계곡을 찾은 한 관광객은 “옥처럼 맑은 계곡물에 놀라고 빼어난 자연환경에 또 한번 놀랐으며 산과 계곡의 맑은 공기에 감탄했고 자연과 하나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세규 달산면장은 “옥계계곡의 37경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