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사업 대상지 선정돼
5년간 노후관 교체·정비 계획
5년간 노후관 교체·정비 계획
영덕군이 환경부 주관 ‘2018년도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15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군은 지방상수도 관로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선진 상수도 운영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물 관리에 나선다.
이번 선정에는 노후상수관로 비율, 유수율(사용량/공급량), 기대효과, 사업의지, 재정건전성 확보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고보조율은 기본 50%로 매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0~20%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10억원 가량의 군예산 추가 절감을 위해 중앙부처,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2년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고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진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재 55.9%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240만t의 누수를 방지하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수도 취수원 보호,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도로 씽크홀 예방효과와 함께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로써 군은 지방상수도 관로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선진 상수도 운영체계를 구축, 효율적인 물 관리에 나선다.
이번 선정에는 노후상수관로 비율, 유수율(사용량/공급량), 기대효과, 사업의지, 재정건전성 확보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국고보조율은 기본 50%로 매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라 0~20%의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10억원 가량의 군예산 추가 절감을 위해 중앙부처,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오는 2022년까지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 및 정비하고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진 상수도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재 55.9%인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240만t의 누수를 방지하고 획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상수도 취수원 보호, 가뭄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도로 씽크홀 예방효과와 함께 주민들에게는 양질의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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