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업환경지도 평가
체감도 부문 116단계 상승
인증 현판 제막식 가져
체감도 부문 116단계 상승
인증 현판 제막식 가져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2017년 전국기업환경지도’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영덕군이 전년대비 116단계 상승해 전국 1위의 개선도를 기록했다.
군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현판 및 인증패, 인증서를 받고 군청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영덕군은 모든 분야에서 전년보다 2점 이상 상승했고 특히 공무원 태도와 규제개선 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분기별로 열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제2농공단지 실시계획을 변경해 기존 60%였던 건폐율을 70%로 완화했다.
또 투자유치와 제도개선 업무를 지난해부터 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부서로 통합하는 등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는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면서 기업의 행정만족도가 향상됐다.
장동식 군 미래전략인구담당은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을 계기로 영덕군이 기업경영에 더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군은 지난 18일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기업환경 우수지역’ 현판 및 인증패, 인증서를 받고 군청 입구에서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영덕군은 모든 분야에서 전년보다 2점 이상 상승했고 특히 공무원 태도와 규제개선 의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분기별로 열리는 농공단지 입주기업협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고 제2농공단지 실시계획을 변경해 기존 60%였던 건폐율을 70%로 완화했다.
또 투자유치와 제도개선 업무를 지난해부터 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부서로 통합하는 등 투자유치에 장애가 되는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면서 기업의 행정만족도가 향상됐다.
장동식 군 미래전략인구담당은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을 계기로 영덕군이 기업경영에 더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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