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의 대표 수산식품으로 전시돼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영덕대게는 올림픽 기간 올림픽페스티벌파크(강원도 평창군) 한국 수산식품 홍보관에 제주도 흑돼지, 강원도 닭갈비 등 타지역 대표음식과 함께 전시됐다.

영덕대게는 고려태조 왕건의 수라상에서부터 2010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도 선보여 천년이나 사랑 받아온 영덕대게다.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빼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브렌드대상 특산물 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