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방불명 사무관 추정
지난 연말 가출, 행방이 묘연했던 영덕군청 사무관 A(56)씨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다.
지난 23일 오전 7시 40분께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상태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변사체는 이날 오전 천전리 야산에 칡을 캐러 가던 주민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옷과 신체구조 등으로 미뤄 지난해 연말 가출해 소재가 확인되지 않던 영덕군청 A사무관으로 추정하고 신원 파악 중이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확인과 사망경위를 밝히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지난 23일 오전 7시 40분께 영덕군 영덕읍 천전리 야산에서 나무에 목을 맨상태로 숨져 있는 50대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변사체는 이날 오전 천전리 야산에 칡을 캐러 가던 주민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변사체의 옷과 신체구조 등으로 미뤄 지난해 연말 가출해 소재가 확인되지 않던 영덕군청 A사무관으로 추정하고 신원 파악 중이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확인과 사망경위를 밝히고 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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