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과 경찰서. 교육청은 울진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올 2월부터 11월까지 총 16억3천100만원(국비 6억2천800, 군비 6억2천800, 교육청 5천, 한수원 3억2천500)의 사업비를 투입해 울진문화센터 1층에 230㎡ 규모로 관제실과 회의실, 장비실 등을 갖췄다.
12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4명의 전문 관제요원이 방범·어린이보호·재난관리·산림보호 등 관내 총 582대의 CCTV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4시간 통합관제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명품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