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지역 출신 유학자 격암기념관 개관
울진군, 지역 출신 유학자 격암기념관 개관
  • 김익종
  • 승인 2017.01.2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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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남사고기념관개관사진2
울진군이 24일 격암 남사고 기념관을 개관했다.
울진군이 군비 3억2천만원을 들여 24일 격암 남사고 기념관을 개관했다.

남사고(南師古 1509~1571)는 조선 중기의 유학자로 임진왜란 발생, 동인과 서인의 분당싸움과 선조의 즉위 등을 예언했다고 전해져 사후에 더 큰 명성을 얻은 울진 출신이다.

군은 격암기념관 개관으로 남사고 유적지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격암(格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이해를 도울 것으로 전망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격암선생 유적지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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